[기획 연재 18편] 운영체제(OS)의 탄생: 하드웨어라는 야수를 조련하는 지휘자 (커널의 역할)
서론: 지휘자 없는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첼로, 팀파니 등 수백 개의 악기가 있습니다. 연주자들에게 "알아서 연주하세요"라고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훌륭한 음악 대신 끔찍한 소음만 가득할 것입니다. 누군가는 "바이올린, 지금 켜세요", "팀파니, 지금은 쉬세요"라고 지시해야 합니다. 컴퓨터도 똑같습니다. CPU, 메모리, 하드디스크, 모니터라는 강력한 하드웨어(악기)들이 있지만, 이를 통제할 시스템이 없다면 고철 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오늘 18편에서는 이 하드웨어라는 야수들을 조련하여 우리가 편리하게 마우스를 클릭할 수 있게 해주는 거대한 지휘자, '운영체제(Operating System, OS)'의 탄생 배경과 원리를 알아봅니다.본론 1: 왜 운영체제가 필요한가? 지난 17편..
2026. 1. 19.